부동산 시장에 공급은 넘치고 수요는 없는 상황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3년1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2.9로 올해 5월 이후 1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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