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공개한 고위공직자들의 재산등록사항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자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소영 부위원장이 이번에 공개된 윤석열 정부의 현직 고위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200억 원이 넘는 비상장 가족회사 주식을 포함해 약 292억 원의 보유재산을 신고했습니다.
해당 주식과 관련해서는 현재 직무 관련성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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