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3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6억1천만 원)보다 12.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612억1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675억7천만 원) 대비 9.4% 감소했고, 순이익은 203억2천만 원으로, 43.1% 늘었습니다.

상반기 누적 실적 중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78억9천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5억2천만 원)보다 32.5% 감소했습니다.

상반기 매출은 1천115억6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1천116억4천만 원) 대비 4.2%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작년보다 31.4% 증가한 298억4천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는 "연결종속사인 한컴라이프케어 계약 완료 건의 공급 지연으로 상반기 매출이 하반기로 이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법인세 절감에 일부 투자수익이 더해지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상반기 클라우드 업무환경 시스템 '한컴구름'을 행정안전부에 공급하고, 웹 기반 전자계약 솔루션 '한컴싸인'을 선보였습니다.

한글과컴퓨터는 연내 신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한컴독스'를 출시하고, 한컴오피스 기술을 기능별로 모듈화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하는 등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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