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조선사 3곳이 지난달까지 올해 선박 수주 목표의 87% 가량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의 올해 7월까지 선박 수주액은 305억2천만 달러로, 올해 목표치의 86.9%에 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수치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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