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 비점오염 예방 실천 시민 협조 당부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오늘(22일) 환경보전협회의 후원으로 시청역에서 '물순환도시 시민홍보관리단'과 함께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비점오염 예방 실천 및 친환경 물순환도시 대전만들기!'찾아가는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오늘(22일) 시청역에서 '물순환도시 시민홍보관리단'과 함께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비점오염 예방 실천 및 친환경 물순환도시 대전만들기!'찾아가는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환경보전협회의 후원으로 시행된 캠페인은 비점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시민행동요령·도시온도 저감, 지하수 함양, 녹지공간, 도시경관 개선과 부지가치를 높이는 친환경 시설공법인 저영향개발(LID)기법 시설을 적용한 물순환도시 조성의 필요성 등 홍보내용을 담은 리플릿·홍보물 등을 배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강난숙 회장은 "물순환도시 대전만들기 조성사업은 무분별한 도시개발·불투수면 확대에 따른 도시침수, 가뭄, 하천수질악화,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도시재생사업으로서 의의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대전만들기를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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