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기관의 경영상황을 평가할 때 사회적 가치에 대한 비중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0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 조치'를 심의·의결했습니다.
대신 부채 등 재무성과 지표는 배점 비중을 강화해 더 엄격히 보기로 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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