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하 한증원)이 매일경제TV 매경증권아카데미에 주식운용능력평가(S-MAT) 필기·실기 교육과정을 론칭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S-MAT는 주식입문자와 금융투자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식운용능력을 평가하는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금융자격증입니다.

S-MAT 필기·실기시험 대비과정은 경희사이버대 조용대 교수와 명지대 빈기범 교수, 서울과기대 천창민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필기시험은 총 22강, 17시간, 실기시험은 26강, 10시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득호 한증원 대표는 "개인투자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주식초보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했다"며 "S-MAT는 자신의 주식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금융 자격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경증권아카데미 S-MAT 교육과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투자 성공의 길로 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주식운용능력평가(S-MAT) 필기시험은 다음 달 10일 치러지며, 오는 24일까지 한국증권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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