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매일경제TV] 충남 보령 외연도 인근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의 실종 선원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보령해경은 어제(19일) 저녁 7시 53분경 선내를 수색해 우현 갑판에서 숨져있는 베트남 선원 1명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어선의 선체 인양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어선 전복사고는 7명의 선원 중 5명이 구조되고 2명이 사망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