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와 동요, 영상 크리에이터 만나다

산림복지진흥원, 20일~8월 26일까지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늘(20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창작동요 부문).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늘(20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주최, 진흥원 주관의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산림복지를 표현함으로써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민의 산림복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복지 창작동요 공모전' '산림복지 영상 크리에이터 공모전'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 숲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메시지 등 부문별 세부 주제를 담은 음원과 영상을 접수합니다.

공모전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우수작품은 산림청장·산림복지진흥원장 표창과 함께 대상 각 1점 200만 원, 최우수상 각 1점 100만 원, 우수상 각 3점 50만 원, 장려상 각 5점 30만 원의 포상을 수여합니다.

수상 결과는 오는 9월 산림복지진흥원과 공모전 누리집에서 발표됩니다.

창작동요 부문 대상 수상자는 본인의 음원과 숲이 어우러진 뮤직비디오가 제작되며 영상 크리에이터 부문 수상자 5팀은 진흥원의 크리에이터로 선정돼 산림복지 홍보 영상을 만들고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즐거운 산림복지 콘텐츠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국민참여 공모를 통해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 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