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 인력난 해소 위한 '기업지원 협업 추진단' 발족

대전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오늘(15일) 오후 2시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입주기업을 보유한 16개 기관과 '기업지원 협업 추진단'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가 운영하는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오늘(15일) 오후 2시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입주기업을 보유한 16개 기관과 '기업지원 협업 추진단'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16개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정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합해 중소기업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를 촉진,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은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 지원(일학습병행, 사업주 훈련, 산업구조변화대응) ▲인건비 보조·전문인력 지원 ▲기업경영 컨설팅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채용지원' '인건비' '교육훈련' '경영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 정보를 매월 지역 중소기업에게 제공해나갈 방침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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