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근 14년 만에 5%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부담을 일부라도 완화하고자 내주 초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차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 차관은 "국민께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생활 물가 안정과 생계비 경감 노력이 시급하다"면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해 다음 주 초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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