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200만 화성특례시 구상 추진할 것"…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화성=매일경제TV]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오늘(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정 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화성시 발전을 위한 구상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역 표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수원 수성고 출신인 정 후보는 중국 사회과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안산시청·경기도청·화성시청에서 약 30년간 공직 생활을 한 뒤 경기 화성병 지역구 권칠승 국회의원의 정무 보좌관을 역임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표·안민석·권칠승·이원욱·송옥주·김승원 국회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 유은혜 전 교육부총리, 배강욱·진석범·김홍성 공동 선대본부장과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정 후보는 이날 "화성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 시민감동의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며 "2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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