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단일 평형, 오피스텔 총 600실
교통·교육·생활 등 원스톱 인프라…테라스·다락 등 특화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인천=매일경제TV] 현대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985-2·3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를 분양 중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모든 호실이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공급됩니다.

인천대 이전부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침체된 구도심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정·개발되는 도화지구에 들어섭니다. 이 지구는 약 88만 여㎡ 부지에 아파트 6500여 가구가 입주해 있고, 행정기관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는 등 인천을 대표할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사통팔달 교통망은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가 강점입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통해 구로역·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있고,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용이합니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습니다. 인근 부평역에 송도-마석 구간 총 82.7km를 잇는 GTX-B 노선이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며, 부평역-연안부두 간 18.72km를 연결하는 부평연안부두선 노선이 신규로 포함됐습니다.

단지와 인접한 염전로를 통해 주안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7분 거리이고, 인천기계산업단지·인천일반산업단지·송현동 업무단지 등과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각급 학교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학원가가 형성돼 있습니다. 또 대형마트와,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등 공공기관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의료원 등 병원과 다수의 공원이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인근 인천항을 혁신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하나로 제물포역 일대가 선정됐습니다. 인천시는 제물포역 북광장 일대에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66억원을 투입, 디지털 산업 육성 계획의 일환인 SW 앵커시설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우수한 상품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세대) 및 2면 개방형 거실(일부 세대)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하며,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해 테마형 단지로 구현할 계획입니다.

생활공간 내부는 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를 선보이며, 일부 타입에는 다락 및 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층간소음 걱정을 낮추는 동시에 입주민들이 개인 취미 공간이나 홈 파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화 커뮤니티 및 컨시어지 서비스 (유상) 도 선보입니다.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에 마련됩니다.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데다 청약이나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로 공급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 및 뛰어난 상품성 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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