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센터는 오는 24일 오후3시부터 화성시 악기은행 개관식을 개최합니다.

화성시 악기은행은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배움과 키움이 좋은 교육’의 일환인 예술지원 사업입니다.

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는 대여료(1개월 단위, 악기 종류별 2천원~1만원)를 책정해 다양한 악기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9종을 사이즈별로 354대 보유하여 시민 맞춤형 대여가 가능합니다.

개관식 공식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동탄목동이음터센터 5층 이음홀에서 개최되며, 화성시 공식 유튜브 ‘화성에서 온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으로 화성시 M.I.H.예술단과 청림중학생 협연, 동탄목동이음터 마을동아리 공연이 진행됩니다.

화성시 악기은행은 화성시민 누구나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운영은 개관식 다음 날인 25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4월 중 정식운영이 이뤄집니다.

시범운영 기간 내에는 전화 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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