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직후 나타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상당 부분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일) 이억원 제1차관 주재로 열린 거시경제금융 점검 회의에서 최근 미국 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국제 금융 시장의 불안이 상당 부분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우리 금융 시장의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주요국의 통화정책과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 위험 요인들은 여전하다며,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시장 안정 조치를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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