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매일경제TV] 이마트24가 올해 추석을 맞아 주요 고객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맞춤형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근대 골목 단팥빵'으로 유명한 홍두당 선물세트가 대표적입니다. 종류는 ▲홍두당 생크림 단팥빵세트 ▲옛날빵세트 ▲고구마빵세트 총 3가지로 구성됐습니다.
기존 위스키와 와인 위주 명절선물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칵테일용' 리큐어세트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주류 등 이색 선물세트 외에도 농·축·수산물과 통조림·식용유·햄세트·생필품을 포함한 선물세트 총 315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20~40대 고객에 맞춰 상품을 구성함에 따라 편의점 명절 선물세트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기존과는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대한 기자 / mkkd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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