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오프라인 매장 최초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판매

GS25 편의점에서 백화점상품권을 구매하고 있는 손님 (사진= GS리테일 제공)

[매일경제TV]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음달 1일부터 모바일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서비스를 론칭합니다.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한 백화점 상품권의 종류는 현대백화점 5만원권과 10만원권 등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권을 중심으로 종류를 확대해 갈 방침입니다.

구매를 위해서는 편의점에 방문해 직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종류를 요청한 후 결제 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상품권을 휴대폰 문자 메세지로 전송 받을 수 있습니다.

GS25는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이 추석 등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비대면 선물로 큰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영평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모바일·비대면 선물하기 트렌드 확산에 맞춰 오프라인 플랫폼 최초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판매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한편 GS25 가맹점에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는 효과 또한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