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아트&사이언스에 굿즈 판매·홍보물 비치 '대전 브랜드' 홍보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의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한 '꿀잼도시 대전홍보관'을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에서 27일 정식 오픈한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이 대전의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한 '꿀잼도시 대전홍보관'을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Science)에서 내일(27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홍보관은 대전이 꿀잼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대전을 대표하는 꿈돌이 캐릭터의 다양한 상품 판매와 함께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대전만의 색다른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대전의 숨은 매력들을 보여줄 목적으로 운영합니다.

홍보관은 꿈돌이 캐릭터와 한빛탑 등 대전 대표 아이콘을 활용한 노트, 그립톡, 티셔츠 등의 다양한 대전굿즈를 판매합니다.

대전의 각종 소식, 관광, 문화, 역사 등 여러 분야의 대전 홍보물을 비치하고 대전 브랜드 홍보영상들을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계속해서 송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미디어월을 활용한 과학토크콘서트 등 소규모 행사 공간과 시민들의 휴식공간 마련을 통해 대전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꿈돌이 대형 조형물을 설치, 포토존을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93엑스포에 대한 향수를, 1020세대에게는 귀여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사 고경곤 사장은 “홍보관은 이벤트성이 아닌 계속해서 공사가 운영하는 대전브랜드의 상징적 공간으로,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과학도시 대전을 느껴보고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들을 추가해꿀잼도시 대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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