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가 예탁결제원 등으로부터 주식을 빌려 거래하는 대차거래 잔고가 통계 수치상 하루 사이 2억주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대차거래 잔고는 전날보다 2억686만주 줄어든 12억8천878만주로 집계됐습니다.
금투협은 그동안 중복 과다계상한 부분이 있어 집계 기준을 수정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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