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코로나19 대응 공로 인정…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동양생명이 오늘(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생활치료센터 제공과 취약계층 대상 방역물품 지원 등 국가 위기 극복에 이바지했다는 평가입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대구·경북지역이 피해를 입자 회사와 임직원이 약 1억5천만 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대구 소재 유치원들의 긴급 방역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환자 병상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산하 연수원 '동양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으며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20~50%의 임차료를 감면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가족의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 유예 지원, 서울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 등의 지원 사업도 진행했습니다.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