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업체
씨젠이 이탈리아에 약 8937만유로(약 1200억 원)어치 진단키트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히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2시 3분 기준으로
씨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천200원(2.97%) 오른 18만1천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씨젠 이탈리아 현지법인 'Arrow Diagnostics Srl'은 이날 이탈리아 국방부 산하 '코로나19 비상대책 위원회'에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4년 이탈리아 현지 법인 설립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의 공식 계약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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