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기 설치 주택.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가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단독주택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사업은 주택 지붕 및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 설치 시 가구당 84만원을 지원하며, 추가로 도비 46만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금(최대 230만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보급용량은 2.0kW초과 3.0kW이하로 월 평균 700kW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3kW 태양광설비 설치 시 매달 최대 1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사업신청은 오는 19일 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면 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그린홈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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