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로명판 교체 후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도로명주소 사용불편 해소와 신속·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노후되고 안정성이 낮은 도로명판 207개를 교체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교체한 도로명판은 2020년 일제 조사한 도로명판 전체 2856개 중 부식되거나 보조 와이어로 설치된 도로명판 207개 입니다.

오래된 도로명판의 경우 부식으로 인해 녹물이 흘러내려 시인성이 좋지 않고, 보조 와이어로 설치돼 강풍이 불 경우 낙하 위험성이 있어 교체를 진행한 것입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명판의 낙하 사고를 예방하고 시인성을 확보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과 시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