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개최 예정이던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9월로 연기됐습니다.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참가업체·전시면적 확대로 인한 전시공간 마련,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성 확보를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등이 참가하는 등 참가 업체 수와 신청면적이 예상 규모를 뛰어넘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입니다.

조직위 공동주최기관은 9월 개최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갈 예정입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국제포럼, B2B상담회, 신기술발표회 등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도 지원해 수소모빌리티+쇼가 국제적인 수소전시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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