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낮아지는 가운데, 가계가 저축은행에서 빌린 고금리 대출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의 고금리 대출 잔액은 5조5천억 원으로 가계신용대출 잔액의 27%를 차지했습니다.
고금리 대출 비중은 2018년 말 57%에서 지난해 말 27%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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