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임만 한다고'…골프채 손잡이로 10대 자녀 때린 엄마 입건

범죄 수사
10대 자녀를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때린 엄마를 경찰이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날 컴퓨터 게임만 한다며 집에서 골프채 그립 부분으로 10대 자녀를 때린 40대 A씨에게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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