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 그룹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시승 차량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2021년까지 이어갑니다.

2014년 8월 'BMW 드라이빙 센터'가 최초 개장된 이후 타이어 독점 공급을 이어온 한국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7년 연속 드라이빙 센터 트랙와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 등 입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뛰어난 핸들링, 우수한 접지력과 제동력 등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해 BMW 고성능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힘을 완벽하게 노면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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