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부가 오랜 내전으로 양분된 리비아에서 올해 12월 정식 선거까지 국가를 이끌 임시 정부가 들어선 것을 환영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6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리비아 의회의 승인을 거쳐 3월 15일 임시통합행정부가 출범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임시통합행정부가 2021년 12월 24일로 예정된 리비아 대통령 선거 및 의회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리비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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