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브란트슈타터 폭스바겐 브랜드 CEO
폭스바겐이 배터리 통합화·내재화 등의 중장기 전략을 변경한다는 소식에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LG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5만9천 원(-6.11%) 하락한 90만7천 원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1만1천500원(-5.03%) 하락한 21만7천 원에 거래 중입니다.

폭스바겐은 전기차 배터리 전략 방향을 공개하는 행사인 ‘파워데이’를 열고, 배터리셀, 시스템, 충전기술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배터리 셀을 각형으로 통합해 배터리의 비용을 낮추고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배터리 성능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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