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2021 가구 수출컨소시엄 비대면 화상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10개사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021 가구 수출컨소시엄 비대면 화상상담회' 참가기업 10개사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가구 수출컨소시엄 비대면 화상상담회'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수출활로를 열어주기 위한 대안으로 화상상담 형식으로 추진됩니다.

상담회는 다음 달 29일~30일 이틀간 운영될 예정이며,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중동 및 중국, 동남아시아 현지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매칭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원 사항으로는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및 통역 지원 ▲국내 상담 지원 ▲바이어 신용조사 ▲샘플발송 등입니다.

참가자격은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관련 업종으로, 중소기업 확인증 발급이 가능해야 하며,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해외전시포탈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됩니다.

경과원 관계자는 “이번 상담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기업 제품에 대한 현지시장 내 수요 파악 등 보다 철저한 시장성 평가와 마케팅 조사로 양질의 바이어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상담 후에도 참가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구 수출컨소시엄 비대면 화상 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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