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와 이병래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이 의왕새마을금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오는 6월 오픈예정 더플러스 카페 3호점 운영비로 쓰일 예정

[의왕=매일경제TV] MG의왕새마을금고는 오늘(11일) 의왕시의 대표적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끌어 가는 ‘의왕시니어클럽 더플러스 카페 3호점’ 신규설치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의왕시에 전달했습니다.

더플러스 카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취업이 다소 힘든 결혼이주여성, 발달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오는 6월 포일어울림센터 1층에 오픈 예정인 더플러스 카페 3호점에는 노인 12명, 다문화가정 2명, 장애인 2명 등 총 16명이 순환 근무하게 됩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병래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새마을금고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후원금이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인 더플러스 카페 3호점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역사회 대표 기업인 의왕새마을금고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답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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