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자사 신입사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OK금융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내 취약 가구 15곳에 총 3천장의 연탄이 전달됐습니다.

OK금융그룹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3개 조로 봉사자를 구분하고 각 조 또한 현장 상황에 따라 다시 인원을 나눠 연탄 나눔을 전개했습니다.

최윤 회장은 "이번 연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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