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전거 '따릉이' 앱 편의성 강화…결제수단 등록, 간편 로그인 탑재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공유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개선된 앱은 사전 결제수단 등록, 패턴·지문인식 등 간편 로그인, 최근 이용 대여소 안내, 영어·중국어·일본어 안내 등의 기능을 담았습니다.

이용자 불편이 컸던 지도는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모바일용을 탑재해 로딩 속도를 높였습니다.

기온과 미세먼지 등 기상 정보와 이용자의 자전거 탑승에 따른 탄소 저감량 등도 보여줍니다.

새 앱은 모니터링단 100여 명의 시험 사용 이후 공개할 예정입니다.

[ 구교범 인턴기자 / gugyobeom@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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