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미국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단일 브랜드 최다 모델 선정

볼보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단일 브랜드 최다 모델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올랐습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2021년 발표 결과에서 볼보자동차는 XC90·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브(PHEV)를 비롯한 총 9개 차종이 최고의 모델에 수여되는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습니다.

이는 전방 충돌 경고와 비상 자동 제동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이 결합된 첨단 표준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결과입니다.

볼보자동차 USA의 CEO 앤더스 구스타프손은 "안전은 브랜드가 설립된 1927년부터 우리의 비즈니스 핵심으로 자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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