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원수 식재 행사.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오늘(10일) 양봉농가의 소득향상과 양봉산업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식재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사용된 밀원수는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에서 기부한 헛개나무 1700주로 이 가운데 500주는 현장에서 식재됐고, 1200주는 양봉협회 회원농가에 배부됐습니다.

헛개나무는 기존 밀원수 보다 꿀 생산량이 10배 이상 높고 열매 등 부산물 수확이 가능해 양봉농가의 추가 수입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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