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상승, 과속vs기대감

Q. 국채금리 급등세 언제까지 이어질까?
A. 시장은 3월 FOMC에서 연준의 장기물 국채 매입 기대
A. 단, 최근 발언을 보면 장기물 국채 매수에 회의적
A. 연준은 금리 상승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 보이기도
A. 용인 가능한 미국채 금리 임계점 파악하려는 것
A. 곡물 가격 상승세는 3~4월 이후에 완화될 전망
A. 4월 물가 발표 시점까지는 장기물 금리 중심으로 약세 흐름
A. 올해 2분기 기저효과로 고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
A. 향후 지표들의 방향성에 따라 금리의 향방 예상

Q. 1.9조 달러 부양책 통과…금리 영향은?
A. 현재 1.9조 달러 규모 부양책 이슈는 선반영
A. 추가적으로 금리 상승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
A. 단, 향후 추가 부양책 및 실물 경제지표 개선이 변수
A.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면 금리 상승 가능성

Q. 국고채 10년물 금리 상승세…국내 증시 영향은?
A. 국채 금리 상승 이유가 중요
A. 경기 회복기로 인한 금리 상승은 증시에도 긍정적
A. 단, 유동성 축소에 기인한 금리 상승이라면 증시에는 부정적
A. 국내 증시 변동성은 글로벌 금리 상승세·달러 강세 등

Q. 외국인이 채권 투자에 몰리는 이유는?
A. 외국인 주식 3개월 연속 순매도·채권 1월 이후 매수세 지속
A. 미국채 장기물 금리의 가파른 상승세로 리스크온 약화
A. 원/달러 환율 하락세 등에 환전 차익 기회

Q. 한은의 7조 국채 매입…시장 영향 제한적인가?
A. 2021년도 예상 국고채 발행 규모는 176.4조 원
A. 9.9조원 규모의 국고채 추가 발행…연간 186.3조 발행
A. 작년 연간 11조 규모 국고채 단순매입…올해도 유사할 것
A. 매입 규모 자체에 대한 실망감과 제한적인 영향력

Q. 국채 발행 물량 폭탄 우려는 없나?
A. 2월까지 약 32.9조 규모의 국고채 발행…3월 14조 계획
A. 특정 월에 수급 부담 집중될 가능성
A. 월 평균 발행 규모 2019년 약 8.5조·2020년 약 14.5조
A. 월 평균 15조 이상은 금리 상승세로 수요 부진할 것
A. 향후 추경으로 인한 수급 부담으로 장기물 금리 급등 가능성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채권 우혜영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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