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특별공급, 16일~17일 1순위 청약
올해 대전지역 첫 분양단지…우수한 생활 인프라 강점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 미적용 단지…합리적 분양가 책정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신공영이 올해 대전광역시 첫 분양단지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청약을 시작합니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순서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정당계약은 4월5일~9일까지입니다.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 75~84㎡ 41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 인근으로 3000가구 규모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도보 6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한 학세권 단지로 각급 중·고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가까워 세종·오송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KTX·SRT 등이 정차하는 대전역과 KTX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시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인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 미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며 “혁신도시 지정 및 하천 그린뉴딜·대규모 정비사업 등 호재도 풍부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입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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