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 제공]
대한법률구조공단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법률구조공단에서 민간인증서를 도입한 것은 처음입니다.

앞으로 공단 이용자들은 네이버 인증서 본인인인증을 통해 상담 예약과 사이버상담 신청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공단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해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에도 네이버 인증서가 적용됐습니다.

이달 중순에는 혼자하는소송 법률지원센터, 개인회생 및 파산지원센터, 법문화교육센터 홈페이지에 네이버 인증서가 순차 적용될 예정입니다.

공단은 "민간 인증서 도입을 통해 이용자들이 본인인증의 어려움 없이 공단의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경수 네이버 인증서 서비스 리더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이용자들의 삶에 밀접한 공공서비스에서 네이버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처를 빠르게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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