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 진단인력을 긴급 충원했습니다.

인천시는 감염병진단 전문인력 12명을 긴급 채용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인력은 총 30명입니다.

앞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처음 확인된 지난 1월부터 18명의 연구원들로 24시간 코로나19 상시 검사체계를 구축해 1년 가까이 감염 여부 판정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전문인력 긴급 채용으로 피로도가 높았던 직원들의 업무가 경감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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