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생계형 사범들에 대해 대규모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9일) 서민생계형 형사범과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천24명을 31일자로 특별사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면 대상자에는 생계형 행정법규를 위반한 사범들과 강력범죄자를 제외한 일반 형사범 등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민생 사면'이라는 취지를 고려해 정치인이나 선거사범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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