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HN 제공]

NHN페이코가 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페이코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페이코(PAYCO) 플러스 체크카드'를 내놨습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마다 금액의 3%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고,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NHN페이코와 하나카드가 지난해 2월 선보인 'PAYCO 하나체크카드'보다 적립 조건은 완화되고 적립률은 높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또 페이코 주 이용자층인 203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 적용했습니다.

카드 발급은 페이코 어플리케이션(앱)의 '금융'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를 받기 전에도 앱에 등록해 온오프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해외겸용(VISA) 카드로 별도 연회비는 없습니다.

다음 달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 '페이코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결제에 활용 가능한 5천 원 할인쿠폰 2매를 받을 수 있습니다.

NHN페이코는 "하나카드와 페이코 이용자들의 카드 사용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전작보다 강화된 혜택의 제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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