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내년 1월 4일부터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 '실시간 라이트'를 운영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헤이블을 통해 미국 3개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15분 지연 시세를 이용하던 무료 고객은 실시간으로 시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실시간 시세 유료 고객도 비용 부담이 사라집니다.

아울러 KB증권은 다음 달 4일부터 미국 프리마켓 거래 시작 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7시로 앞당깁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월 28일까지 해외주식 신규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1주를 제공합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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