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이 한라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생활안정 장학금' 3억원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라대학교 재학생 약 580명입니다.

'생활안정 장학금'은 재학생 가족에게 직접 전달 되는 '생활비 지원형 장학금'으로, 가구당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100만원(재학생 1인당)까지 지원합니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팬데믹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이외의추가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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