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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가 인천적십자병원과 인천백병원을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해 164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인천시는 기존 273병상에 이어 164병상이 추가돼 감염병 치료 병상이 총 437병상으로 늘어나 병상에 여력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적십자병원은 음압 설비 공사를 마친 뒤 62개 병상을 확보해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인천백병원도 음압 설비와 인력을 모두 갖추게 될 이달 29일부터 102개 전담 병상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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