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석원 기자)

[고양=매일경제TV] 오늘(26일) 오후 6시 20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한 도로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이 모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버스에는 승객 5명 정도가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는 원당역에서 원흥역 방면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배석원 기자/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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