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안전문화 확산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오늘(24일) 건설기계 안전 확보와 건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국토안전관리원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타워크레인, 천공기 등 건설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건설기계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설안전문화 확산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지난 10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기관명을 바꾸어 새롭게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에서부터 해체까지 시설물의 전 생애주기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국토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영수 원장은 "건설기계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부의 '건설 현장 사망사고 줄이기' 정책에 앞장설 수 있도록 두 기관이 긴밀히 소통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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