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2월 셋째 주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0.05% 올라 지난주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상승률은 올해 7·10 대책 직후인 7월 셋째 주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오른 것입니다.
특히 서울 집값은 강남 3구가 견인했는데, 송파구가 0.1% 상승해 지난주에 이어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서초구와 강남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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