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285명 발생…누적 1만2744명

신규 확진자 지역발생 277명, 해외유입 8명
사망자 11명...누적 사망자 2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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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5명 발생해 오늘(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274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277명, 해외 유입 8명입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으로,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누적 사망자는 오늘 오전 현재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86.9%로 전날 86.8%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도내 중증환자 병상의 경우 민간 상급종합병원 3곳으로부터 10개를 확충해 모두 59개로 늘어났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현재 1개만 남아있습니다.

생활치료센터 7곳의 가동률은 58.5%로 전날 57.0%보다 높아졌습니다.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병원 대기자는 153명, 생활치료센터 대기자는 39명입니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75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5명으로, 선제 검사 이후 현재까지 임시 선별 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325명입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