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서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거래량은 11만6천758건으로 전달 보다 25.9%,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년 평균치와 비교해도 34.8%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달에 비해선 1.8% 줄고 1년 전에 비해서도 15.3% 감소했습니다.
이에 비해 지방 거래량은 전달 대비 48.7%, 작년 동월 대비 72.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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