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2018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접수된 가구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총 3천794건으로, 매년 1천 건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품질 관련 사례가 5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 해제와 청약 철회 거부, 계약 불이행, 실제 제품과 다른 표시·광고 등의 순이었습니다.
가구 품목별로는 의자류가 28.5%로 가장 많았고, 침대류, 책상·테이블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사례의 55.7%는 온라인으로 구매한 가구와 관련된 피해 구제 신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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